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5월 29일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하여 서면 브리핑을 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공무원연금 개혁은 ‘대화’ ‘양보’ ‘합의’의 결과" 라며 "국회는 29일 본회의를 열고 공무원연금개혁안을 통과시켰다."고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이번 공무원연금 개혁은 대화와 양보로 이뤄낸 사회적 대타협의 결과였으며, 여야가 막판까지 합의 정신을 살려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였다."고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이제 4대 개혁의 첫 단추가 끼워졌다." 며 "어렵게 한 고비를 넘겼지만 여전히 숱한 개혁의 과제가 남아 있다면서, 정치권은 이제 남아있는 개혁의 과제들을 완수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100년을 준비하는 심정으로 하나씩 이뤄나가야 할 것이며, 국가의 발전과 국민의 삶을 위해 어렵지만 해내야하는 것이 개혁이라고 말했다.
"개혁을 통해 생동감 있고 건강한 제도를 확립해야만 건전한 사회가 만들어지고 국가가 발전할 수 있다." 면서 "고통이 뒤따르지만 이를 감내하지 않으면 정체되고 도태될 뿐이다."라고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새누리당은 앞으로도 국민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개혁도 주저하지 않을 것이며, 말뿐인 개혁이 아닌 행동하는 개혁으로 국민께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