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금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춘대) 및 부녀회(회장 박정희)는 26일 물금읍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6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지난 3월 28~29일 개최된 “제3회 물금읍 가족사랑 벚꽃길 걷기 행사”때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입금 전액으로 마련한 것이다.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및 부녀회는 매년 크고 작은 행사 때마다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오고 있으며, 특히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물금읍장(박용관)은 전달받은 백미 60포를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지역 사회 봉사활동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항상 앞장서는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분들께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