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3동 주민센터(동장 손종화)는 5월 19일 국가기록원 부산기록관에서 『이주여성과 통장이 함께하는 한국역사기록문화 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광개토대왕릉비, 훈민정음 등 세계기록유산 퍼즐 맞추기와 탁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이번 탐방을 통해 이주여성들이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제60주년 현충일을 기념하여 통장들과 함께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숭고한 호국정신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거제3동은 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에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 외에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