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덕계동 주민센터는 지난 20일 행복한동행 선도양산 지향과 주민자치 및 대민 행정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하여 신청사 개청식을 가졌다.

덕계동 주민센터는 부지 3,411.00㎡, 연면적 1,945.90㎡, 건축면적 977.38㎡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난 2014년 4월 착공하여 올해 4월 준공, 총 5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주요 시설로는 청사 1층에는 민원실, 복지상담실, 소회의실, 체력단련실, 취미실 2층에는 대회의실과 예비군동대본부로 꾸며졌다.

주민자치센터 관계자에 의하면 “2007년 4월 분동이후 조립식 건물을 사용하다보니 시설이 노후하여 그간 주민자치 활동에 제약을 많이 받았으나, 이번 청사 이전으로 마을회관 및 임차건물 등에서 강의를 받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주민센터 취미실에서 프로그램을 모아 운영함으로 불편사항을 해소함은 물론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올 3/4기부터 운영하여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