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구본근)는 20일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을 맞아 소방차 길 터주기 전개운동의 일환인 긴급차량 출동훈련을 실시하여 범국민적인 공감대 형성을 통한 출동여건을 개선하고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긴급차량 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차량 출동훈련은 하동군 내 차량정체구간과 하동시장 등 재래시장 소방통로 확보훈련 실시로 출동훈련 구간 내 실제 소요시간을 확인하고, 긴급차량 양보의무와 벌칙홍보 등 국민 체감형 훈련 방식으로 진행 되었다.

구본근 하동소방서장은“생명을 살리는 소방출동의 골든타임은 5분이며,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선 무엇보다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가 중요하다”면서“소방차 길 터주기 이제는 양보가 아닌 의무라는 의식과 불법 주 ․ 정차 금지 등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