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는 장마철 상습적으로 도로침수가 발생되고 있는 봉암동 봉안1사거리 주변 및 배수 불량지역에 대한 침수발생을 최소화 하고자 배수로 준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준설 대상지는 2014년 8월 집중호우시 도로가 침수되어 보행자 및 차량 통행에 불편을 초래한 장소부터 우선 정비한다.

마산회원구 관계자는 “공공시설물 보호와 시민 안전을 위해 관내 상습 침수지역의 공공하수도와 빗물받이 및 침사지 785개소에 현장근무자 4명과 공공근로 5명을 투입해 준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주택지의 배수불량 공공하수도를 준설해 침수로 인한 시민 생활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