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임태현)는 지난해 8.25 호우피해 때 유실된 소계소류지 여 수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8.25 집중호우로 유실된 소계소류지 여수로는 총공사비 8900만 원을 들여 올해 2월 실시설계를 거쳐 3월에 착공해 이번에 완료하였으며, 우수기전 여수로 정비공사를 완료함으로써 집중호우로 인한 2차 피해를 방지할 수 있게 되어 지역주민들의 걱정을 덜게됐다.

한편 의창구 안전건설과는 지난해 8.25 집중호우로 인해 총90개소의 공공시설이 피해를 입었던 바, 현재 65개소는 복구완료했으나 25개소는 복구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우수기전인 5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김석완 의창구 안전건설과장은 “수해복구 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진행중 인 수해복구 공사에 대해서도 조속히 마무리해 재해예방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