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남부통합보건지소(지소장 박성용)는 18일 온산읍 덕신리 울주지역자활센터 참여자를 대상으로 혈압․혈당측정 등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교육을 실시하였다.

최근 심뇌혈관질환 발병률이 증가하여 우리나라 사망원인 2,3위를 차지하고 있어, 고혈압, 당뇨 등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돕고 정확한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질병으로부터 예방하고 조기치료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5월 18일에 시작하여 9월까지 80명을 대상으로 4회 진행되며 혈압․혈당측정 및 1:1 건강상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의 예방 및 관리,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9대 수칙, 뇌졸중 예방, 응급시 대처방법, 만족도조사, 건강정보지 및 홍보 물품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올바른 생활습관 및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 시키고자 추진하였다.

남부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지역기관과 협력을 도모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울주군민의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