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진관)는 지난 5월 14일(목) 삼성동주민센터에서 18명으로 구성된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재준) 방문단을 맞이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삼성동과 빛가람동 주민자치위원회 간 자매결연 검토 등을 위한 방문으로 나주시 김노금 시의원의 주선으로 이루어졌다.

빛가람동은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2014년 2월에 신설된 동으로 이번 방문을 계기로 삼성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우수 활동 사례 등을 상호 교류하고 향후 양 위원회간 지속적인 협력을 펼쳐 나가기로 하였다.

방문단을 맞이한 김진관 삼성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방문이 양 위원회간의 교류에만 머물지 않고 향후 나주, 양산 두 도시간 민간교류의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단은 간담회 후 양산의 명소인 천년고찰 통도사를 관람하고 가을 즈음 나주시 빛가람동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고 양산시 방문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