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4일 대구 EXCO에서 열린 현장대응역량 강화 방안 연구 발표대회에서 “우수”를 차지해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제12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 기간 동안 개최된 이번 연구 발표대회는 전국 19개 소방본부가 참여한 가운데 경남 대표로 이진황 함안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이 출전했다.

경남도는 소방차 긴급출동체계 및 화재진압시스템 개선방안 중 ‘거주자 우선주차제를 중심으로 소방차 긴급출동체계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 자료를 발표해 전국 2위인 ”우수상“를 수상했다.

이창화 경남소방본부장은 “이번 연구발표로 소방출동로 확보에 대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보가 있다면, 재난현장의 신속한 출동과 현장대응시스템 구축으로 소방차의 골든타임내 현장 도착율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