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는 5월 14일, 6월 11일 이틀간 아파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관리를 위하여 「저염 건강아파트」건강생활실천 홍보체험관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운영하게 되는 「저염 건강아파트」사업은 저나트륨 식생활 교육, 개별상담 및 저염 조리시연, 시식회 운영을 통하여 싱겁게 먹기의 중요성을 알림으로서 나트륨 과잉섭취로 인한 경각심 고취와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울주군 남부권 지역 300세대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온산지역의 동원아파트(5월14일), 온양지역의 럭키아파트(6월11일) 2개소를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선정하였다.

아파트 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아파트로 직접 찾아가 건강생활실천 각 영역별(영양,운동,심뇌혈관질환,금연,절주,구강)개별 상담과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검사, 일산화탄소 측정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 및 건강 정보 제공도 함께 진행 하게 된다.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싱겁게 먹기 중요성을 알리는 「저염 건강아파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적극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적극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 건강관리팀(☎229-8615)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