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는 4월18일(토)~5월9일(토)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된 우리동네역사길잡이 ‘청소년양산지킴이’ 1기 활동을 마무리 했다. 관내 초등4학년~6학년 20명의 청소년이 모여 양산에 대해 알아보고 익히면서 평소에 잘 몰랐던 양산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 지역의 청소년에게도 알리는 활동을 했다.
4월18일(토) 양산의 역사와 가치에 대해 알아보는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4월25일(토) 양산시립박물관과 효충사, 통도사를 탐방했으며, 4월 26일(일) 양산향교, 춘추공원, 용화사, 임경대, 원동역, 가야진사를 탐방하며 양산의 보물같이 반짝이는 곳을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5월 2일(토) 탐방한 곳과 이론교육을 통해 알게 된 내용을 정리하여 탐방장소에 대한 홍보자료를 만들고 퀴즈 문제도 내며 직접 부스운영 준비를 했다. 마지막 날인 5월 9일(토)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 ‘양산을 알려라!’라는 주제로 양산을 홍보하며 양산퀴즈를 내는 부스 운영을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청소년은 양산에 대해 더 알게 되었고 관심이 높아졌으며 역사라는 것을 어렵게만 느꼈는데 관심과 흥미가 생긴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차후 진행 될 청소년양산지킴이의 2기는 1기와 같은 내용으로 하반기 진행 예정이며, 청소년회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