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진우철) 진해지도과에서는 2015년 5월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진해구 주요도로변, 중심지역 화단 및 화분에 사계절 꽃피는 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여름꽃 식재작업을 추진중이다.

전체 식재 규모는 화단 2,301㎡, 대형화분 920, 소형화분 300개등 으로 식재화종은 메리골드, 사루비아, 베고니아 등이며 특히, 도로변 사피니아 꽃길 370m를 진해구 관문인 장복터널앞에 설치 진해를 찾는 내방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제공하였으며, 지난 봄 3월 군항제를 대비하기 위한 봄꽃 식재 이후 여름꽃 식재는 2~3개월 후인 현재 실시되는 작업이며 여름꽃은 9월까지 시가지에 꽃 피우며 이후 국화 등의 가을꽃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공기가 깨긋한 조용한 전원도시인 창원시 진해구의 시민 정서함양과 이 지역을 찾는 내방객에게 아름다운 인상을 심어주기 위하여 사계절 특성에 맞는 다양한 꽃을 키워서 계절별로 교체식재한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