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항만소방서(서장 박환근)는 5월 13일(수) 10시부터 12시까지 영도구 소재 청학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눈높이 맞춤형 【공연+체험】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실시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은, 세월호 사고 이후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공연문화(뮤지컬)를 통한 안전학습과, 안전교육과 실습위주의 체험활동으로 어릴 때부터 안전습관을 생활화하여 선진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이날 행사는 소방안전본부와 부산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소방안전체험행사에서는 방수시범과 동시에 소화기 사용법 체험, 소방차량 및 장비전시, 심폐소생술 체험 등 3가지 분야 테마 체험장을 설치 운영하였으며, 소방안전체험 후 실시한 <도와줘요, 안전맨!> 뮤지컬 공연은 교통, 화재, 수상안전등 각종 안전사고시의 대처방법과 화재 시 대피하는 법, 심폐소생술 등의 내용을 흥미롭게 구성하여 어린이들이 안전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항만소방서 관계자는 “체험위주의 안전교육이 어린이들에게 효과적이고, 좋은 반응을 보인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