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지난 5월7일 양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손보라)는 이마트트레이더스의 후원을 받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그림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그림대회는 웅상관내의 8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구사랑 나라사랑”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지구와 환경의 관계, 기후 변화, 에너지 절약 등을 그림으로 마음껏 표현하도록 하여 환경보전에 대한 의무감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최근 희망나눔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복지향상에 동참하기 위해 웅상출장소와 협약식을 가졌던 이마트트레이더스는 이날도 그림대회 참가자 기념품 및 시상 등 모든 준비물을 후원하였고, 맛있는 간식까지 제공하여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를 마치고 난 후 양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은 “이번 지구사랑 환경사랑이라는 뜻있는 내용으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실력 발휘할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저소득 소외된 아동을 위한 이런 좋은 사업이 계속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고 전하였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