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MTB파크 개장 1주년과 자전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5.9일~10일(2일간) 양산시 하북면 삼감리 통도MTB파크에서 전국 1,000여명의 산악자전거동호인들이 참가한 “제2회 양산시장배 전국산악자전거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9일 엘리트선수들의 크로스컨트리 경기와 다운힐 경기, 10일 일반 동호인들이 참가한 크로스컨트리 경기 등 총 28개 등급으로 산악자전거대회가 치러졌다.

양산시 관계자는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된 “제2회 양산시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조성된 통도MTB파크를 널리 알리고, 양산시가 생활자전거와 더불어 산악자전거스포츠에도 최적의 도시라는 이미지를 대외에 홍보하고 우리시를 방문한 많은 동호인들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