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박진완)는 11일 소방관련법령 개정에 따른 원활한 법집행을 위한 소방시설관리업 대표자 간담회를 창원소방본부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등 창원지역 소방시설 관리업 17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회의 주요내용은 ▲ 자체점검 확대 시행에 따른 민원인 불편사항 해소 방안 강구 ▲ 자체점검 결과 보고와 관련한 업무처리 절차 협조 사항 안내 ▲ 소방시설관리사의 책임성 강화에 따른 체계적 점검 당부 ▲ 소방산업 발전방향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이기오 예방대응과장은 “자체점검 확대시행 등으로 소방시설 관리업체의 책임과 사회적 의무가 확대되고 있다”며, “간담회 자리를 통해 서로의 고충을 이해하고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한 행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