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박진완)는 지난 8일 진해 동진중학교에서 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학생들에게 소방 업무를 소개하고 소방관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나와 타인의 안전을 위해 배려하고 실천하는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주요내용으로 소방조직과 소방공무원의 역할 소개 및 이해,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한 자질 및 준비사항,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관련 소방안전교육, 소방장비 체험 및 실습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기오 예방대응과장은 "이번 체험교실 운영으로 미래의 소방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심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 줄 수 있는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