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흥수)는 5월 7일 장의차 등 특수여객자동차의 교통안전사고 예방관리 및 쾌적한 운행을 위해 일제 교통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봄철 기상상태 불량으로 교통안전사고 증가가 우려되어 사전점검을 통해 사업용 자동차의 대형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구청 교통과, 교통안전공단, 관련 조합 등 협조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게 되었다.

점검반은 관내차고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차량 내 소독 실시여부, 소화기, 긴급수리공구 휴대 및 비치여부, 자격요건을 갖춘 운수종사자 채용 및 교육이수여부 등 교통안전 관련 사항 전반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개선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현지시정조치 하였으며, 안정된 운송 사업을 할 수 있게 운수 종사자 운전습관 개선을 위한 교육 홍보도 실시했다.

마산회원구청 교통과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특수여객 자동차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해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