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박춘우)는 5월 7일 대형헬기 1대를 투입해 1.5톤의 보수자재를 만날공원에서 무학산 서마지기로 운반하는 등 대대적인 무학산 등산로와 둘레길 정비작업에 착수했다.

이번 작업은 무학산 등산로와 둘레길 정비에 필요한 방부목 등 인력으로 운반이 어려운 자재를 대형헬기 1대를 투입 1.5톤 정도의 보수자재를 운반해 365사랑계단, 사각정자, 의자 등을 보수할 예정이다.

마산합포구 공원산림과 관계자는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무학산 등산로 데크 등 시설물을 정비해 더 안전하고 편안한 등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마산합포구는 오는 5월 31일까지 이정표 및 안내판 보수, 이용객들이 휴식과 등산을 즐길 수 있는 정자 설치와 등산코스를 재정비하는 등 창원시 관광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