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2015년 양산어린이 잔치 한마당」행사가 5월5일(화) 오전 9시부터~오후 15시 30분까지 양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015년 양산어린이 잔치 한마당」은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청년회의소(회장 박상원)가 주관한 행사로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을 뿐 아니라, 캐리커처 및 페이스페인팅, 화재진압 시범 등 각종 체험 부스가 흥미롭게 운영되어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에게는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제공하여 시민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잔디구장내에서 펼쳐지는 미니농구, 미니축구, 큰공굴리기 등 키즈 스포츠놀이와 어린이 뮤지컬 “브레맨음악대”, 동화 속 세상을 연상시키는 버블매직쇼, 에어바운스․삐에로 기차․페달보트 등 놀이기구와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져 어린이들이 이날 하루 마음껏 뛰고 놀 수 있었다.

김진숙 양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양산어린이 잔치 한마당 행사가 3만 5천여명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속에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잘 추진되었다며 오늘하루 어른들과 아이들 모두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것 같아 행복했고 매년 치뤄지는 어린이날 행사가 알차게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