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국회의원(창원시 의창구)이 7일 대산면 가술리 소재 대산농협 경제사업소에서 대산농협 정의일 조합장을 비롯한 직원, 의창구 당원협의회 임원 및 회원 등 40여 명과 함께 대산농협이 농민들에게 공급하는 ‘벼 육묘용 모판작업’ 일손으로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 박 의원은 오는 9일 열리는 ‘제22회 창원수박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창원수박축제위원회 사무국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수박축제가 되도록 남은 기간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산면 소재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농사짓는 일에 대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농산물 가격 안정과 농업인 보조사업 확대·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