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노인대학은 5월 7일 오전 11시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신발 뒤꿈치에 야광반사지를 부착해 화제입니다.
기장노인대학(학장 권재완)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발뒤꿈치에 야광반사지를 부착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기장군에서 앞장을 섰습니다.
이번 기장노인대학 어르신 학생을 대상으로 야광 반사지 보급으로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노인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효과도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기장노인대학은 지난 2005년 5월 19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기장교회 내에서 올해 11년차를 맞이하고 있답니다. 기장노인대학의 설립목적은 기장교회 설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을 섬기고 노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노인들을 대상으로 대학을 운영함으로써 노인복지를 도모하고자 하며 나아가 기장지역 노인 및 지역봉사에 헌심함으로써 기장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답니다.
 기장노인대학은 학장을 비롯하여 총17명의 교수와 도우미, 15명의 식당봉사자로 구성되어,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시작하여 오후 1시까지 강의하고, 1,2학기 14주간 운영되며, 65세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9개학과가 운영되고 있답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