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문병섭)는 5일 진주성 박물관 행사장에서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119안전체험장’ 운영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이 각종 체험행사에 참여 하면서 자연스럽게 안전경각심을 고취하고 재난발생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을 위해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체험(이하 소소심 체험), ▲방화복 전시 및 각종 소방장비 전시장, ▲각종 현장활동 사진을 전시한 소방활동 사진 전시장, ▲소방차를 직접 탑승해 볼 수 있는 소방차량 체험코너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온가족이 재난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 속에 안전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문병섭 진주소방서장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체험활동을 접하게 함으로써 안전의식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것.” 이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