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흥수)는 1일 오후 양덕1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주민과 소통하는 읍·동 순회 ‘현장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구청장과 간부공무원, 읍․동장을 비롯해 양덕1동 자생단체 대표 및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구청 과와 읍․동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지역주민의 의견 청취, 구청장 당부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부회의는 5월중 각 부서별 주요 업무계획을 듣는 자리로 ‘광역시 승격 서명운동’ 적극 동참, 추경예산확보 노력, 재정 조기집행 추진, 각종 행사 안전사고 유의 등에 대한 열띤 보고와 논의가 이뤄졌으며, 특히 광역시 승격 서명실적이 5개 구청 중 가장 높은 점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홍보와 동참을 부탁했다.
마산회원구의 ‘현장 확대간부회의’는 2012년부터 마산회원구가 추진하는 특수시책으로, 관내 읍·동을 순회해 주민생활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지역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답을 찾는 소통과 주민밀착형 행정으로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호응 속에 지속 실시해오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