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태봉)는 5일 내서 삼계근린공원에서 푸른내서주민회가 주최 하는「2015 창원 어린이날 동네문화 한마당」행사에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체험장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뛰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 물소화기 및 소방차 방수체험 ▲ 공기호흡기와 방화복 착용 ▲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요령 실습 ▲ 소방차 포토존 운영 등 총 4개의 부스로 구성하여, 교육과 놀이가 어우러진 체험과 놀이마당으로 이뤄진다.

특히 행사장에는 응급상황 발생 시 초동대처 할 수 있도록 펌프차, 구급차 등을 근접배치하며 시민들의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119응급의료소도 병행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1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제38회 마산가고파큰잔치」행사장인 마산 회원구 양덕동 삼각지공원에 구급차 등 소방력을 배치하여 119현장체험장 및 응급의료소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태봉 마산소방서장은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장에 현장체험장을 운영 하여 시민들의 안전의식 함양은 물론, 모든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