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박진완)는 4월30일부터 2일간 직원들의 기초체력 증진과 사기진작 및 단합을 위한 극기훈련을 합청 황매산에서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극기훈련에 151명의 직원 전원이 참여해 강인한 체력으로 화재 등 재난현장의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직원 상호 간 친목도모로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등산객에게 홍보물을 배부하고 등산로 주변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박진완 본부장은 “평소 소방대원들은 강인한 정신력과 신체가 필요하다”며“이번 극기훈련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나아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인명 구조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