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이종민)는 5월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례조회를 가졌다.

매월 개최되는 정례조회는 훈시 강조 등 지시 위주의 정형화된 틀에서 탈피하고 자연스럼 분위기 속에서 공직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 이종민 구청장은 “다양한 가치관과 엄격한 도덕적 기준으로 혼란스러운 사회분위기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특히 우리 공무원은 잘못된 관행을 극복하는 것이 이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임”을 강조했다.

정례조회 종료 후에는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 및 양성평등 인식제고를 위한 직장내 성희롱 예방 동영상 교육도 함께 실시해 성희롱의 의미와 성희롱 구제 처리절차 등을 함께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