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항만소방서(서장 박환근)는 4월 28일(화) 13시부터 15시까지 영도구 소재 영도초등학교에서 한국 119소년단 발대식 및 소방안전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다음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한 한국 119소년단원 22명에게 단원임명장 수여, 소년단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119소년단 선서, 교장선생님 격려사 및 소방서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소년단 전원에게 단체 티셔츠와 한국 119소년단 모자를 수여하였다.
또한, 이날 전교생 450여명으로 대상으로 방수체험, 심폐소생술체험, 긴급구조체험 등 3개 분야 테마 체험장을 설치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소방안전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다.
한국 119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소방대로 창단하여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하는 범 우주적인 청소년 단체로써, 앞으로 화재예방 캠페인 등 교내‧외 소방홍보활동을 통한 안전문화 선도, 지역사회 협력 및 봉사활동을 통한 공동체의식 함양, 한국119소년단 하계 캠프 등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