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삼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진관)는 지난 4월 25일 토요일에 삼성동 관내 초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양산사랑 투어”를 실시하였다.

2007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는 양산사랑 투어는 삼성동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요시설 견학과 지역 문화제를 탐방함으로써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원회수시설 방문을 통하여 쓰레기에서 나오는 폐열이 어떻게 각 가정에 보급이 되는지 견학하면서 자원재활용의 소중함을 깨달았으며, 시립박물관과 통도사 견학으로 양산지역의 역사에 대하여 새로이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현장체험 활동으로 도자기 공원을 방문하여 도자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였으며, 행사에서 느낀점이나 감명깊은 부분을 참가 후기로 받기로 되어 있어 단순한 관광이 아닌 우리 지역의 역사를 이해하고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알뜰한 행사로 삼성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