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박진완)는 28일 오전11시 진해구 복원로터리 이충무공 동상에서 이충무공 탄신 제470주년을 맞아 공을 추모하고 호국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추모분향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본부장, 소방정책과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참여해 충무공 탄신일에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고 호국헌신한 이충무공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

한편 매년 4월 28일은 임진왜란으로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목숨을 바쳐 왜병과 싸워 나라를 구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기념하기 위해 추모행사가 열린다.

박진완 본부장은 “우리시대의 이순신 장군과 같은 진정한 지도자의 부재가 크게 느껴진다”며“이충무공의 애국정신을 본받아 국민을 위해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