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소방서(서장 서득화)는 4월 27일 장전초등학교에서 한국119소년단 시범발대식을 갖고 학생 및 교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 체험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전초등학교(교장 권해성) 119소년단 시범 발대식과 2부로 소방안전 체험교실을 개최하였으며, 4, 5, 6학년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차 방수체험과 심폐소생술 체험 실습, 경사 하강식구조대 탈출 실습, 구조대 구조장비 체험 순으로 진행되었다. 
체험에 참석한 학생들은 여러 가지 소방안전체험에 즐거움과 기쁨을 표시하였으며, 진미애 119소년단 지도교사는 “ 학생들 스스로가 심폐소생술과 구조대 탈출 실습을 해 보니 안전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소방안전교육을 통하여 자기의 안전은 스스로 돌봐야 한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금정소방서 이순구 예방안전과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어린이 스스로가 화재 등 위기상황 발생 시 학교 및 가정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안전사고를 대처하는데 앞장서는 어린이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금정소방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 미래소방관 운영과 119소방동요대회 개최, 119안전체험투어 및 119안전 골든벨 행사 등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