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서장 이한구)는 지난 4월 27일에 해양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들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서울에서 초등학교 4학년 이수빈 학생이 50대 아저씨를 살린 뉴스가 화제가 되어 심폐소생술 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해양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해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였다.

심정지 환자 발생 했을 때 목격자에 의해 4~5분 이내 심폐소생술이 이루어 져야 뇌손상을 줄이고, 소생률도 높일수 있다.

특히, 소방관계자는“가슴압박 시 5~6cm 분당 100~120회 속도와 정확한 압박위치가 가장 중요하다.”라는 것을 강조하였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