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안전본부 특수구조단(단장 김한효) 낙동강119수상구조대는 22일(수) 10시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해양선박침몰 사고에 대비하여 북부구조대 및 거점센터(삼락,구포,화명) 수난전문요원3명과 낙동강 일대 선박침몰사고에 대비한 합동수난훈련을 실시하였다.
 현재 부산 앞 바다 및 내수면의 선박들이 보유하고 있는 인명구조장비 중 노후화되어 선박의 좌초 및 침몰시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가 어려울 수 있으며, 특히 야간에는 시야확보가 어려워 선박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높고 악천후의 기상에는 사고 발생 시 통신장애 등의 어려움으로 사고의 인지가 어려워 대형인명피해가 발생 할 수 있다.

 특수구조단 낙동강 119수상구조대장은 “이번 합동수난훈련은 선박침몰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수중인명수색을 통한 인명구조 활동 후 거점센터를 연계한 환자응급처치 및 병원이송 등 사고 발생 시부터 병원이송까지의 통합구조시스템을 확립하여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한 종합구조체계를 구축하는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