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란 사전적 의미로는 개인이 사회에서 생활을 영위하고 수입을 얻을 목적으로 한 가지 일에 종사하는 지속적인 사회 활동을 말한다. 직업선택은 국가나 지자체 내에서 적자쟁존의 경쟁을 가장 많이 접하는 곳이기도 하다. 예컨대, 개인대 개인, 개인과 대기업, 대기업과 대기업, 개인과 국가나 공공단체, 국가나 공공단체와 대기업 등의 관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경쟁적인 직업분야의 환경이다.
직업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고, 기장군 주민은 시대성, 사회성, 지역적 특성, 환경적 영향, 인구밀집성, 주택의 밀집성, 신도시 등을 감안하여 경제성과 관련하여 최적의 방법으로 선택을 하게 된다. 요즈음, 국가나 지자체, 공기업, 대기업, 대학 등의 영향으로 해당 지자체의 주민은 직업선택 자체에 긍정적인 효과 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영향 역시 동시에 존재를 하고 있다.
그러므로 기장군 역시 마찬가지로, 지자체와 대학간의 평생교육원 협약에 의하여 사업추진하고 있고, 배달강좌도 하고 있어 주민에 무료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리원자력발전의 발전소주변지역에관한 법률에 의하여 장학사업과 육영사업을 실시하여 외국어 사업을 추진하고 그 결과 지역 내 학생들은 값싼 공부를 할 수 있어 좋아한다. 더 나아가 대기업의 대형마트 등장으로 주민들은 새롭게 다양한 품목을 구입하고 가격이 저렴하여 좋아한다.
또한 지자체의 지방공기업에서는 수영장, 휄스장, 복지관, 청소년수련관, 장애인사업, 평생교육사업, 복지바우처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고, 지자체에서는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여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최대한 주민은 보다 나은 여건의 혜택을 받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지자체의 자원봉사단체의 조례로 제정하여 법정단체로 하여, 기존의 비영리단체 역시 자원봉사업의 예속기관화 하여 자원봉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파트 사업 역시, 자자체의 도시공사나 토지주택공사 등이 사업을 추진하고 공용주택의 분양을 받기 위하여 주민은 줄을 서고 수혜를 받기 위하여 노력한다.
대학이나 대학교 역시 광역 지자체에서도 교육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저렴한 등록금의 수혜를 받기 위하여 열정적인 공부를 하고 있는 상황이 현실이다.
이에 지자체에 살고 있는 주민은 하염없는 기회의 땅이 실망의 지역, 더 나아가 직업선택의 자유가 점점 줄어드는 현실을 보고 걱정 아닌 걱정을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아마도 공무원의 인기도가 날로 상승하는 것은 시대적․사회적인 특성이어서, 현실적인 상황하에서 당연한 결과치로 보인다.

이 뿐이겠는가. 해당 지자체의 주민은 민간이 운영하는 학원, 평생교육원, 중소상인, 슈퍼마켓, 슈퍼, 휄스장, 수영장, 중소의류 가게, 아파트, 식당, 스포츠시설 등은 시대적 사회적인 특수성을 감안하여 새로운 제3의 길을 찾아야 하는 경향이지만, 현실은 그리 녹녹치 아니한게 현실적인 한계가 아닌가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주민은 해당지자체 내 직업선택의 자유의 용어는 존재하지만, 점점 그 활용범위는 위축되고 사업의 성공을 장담하지 못하는 현실이 걱정이 될 뿐이어서, 앞으로 지역적 특성과 독특한 새로운 직업군이 출현하여야, 국가나 공공단체가 침범하지 못하는 사업분야를 구축하여야 생존의 가치를 확대강화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

지금부터라도, 국가나 공공단체가 정치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업이 관주도의 사업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민간주도의 사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힘든 상황하에서, 학교나 시민사회단체에서 주민의 직업선택의 자유범위와 한계, 즉 자기결정권은 있지만, 성공을 기약하지 못하는 현실적 한계에 대하여 다양한 직업군을 분류하여 성공가능성을 찾아 최선을 다 하여야 할 시점이 아닌가라고 말하면서도, 참으로 명쾌한 해답을 찾지 못하는 현실이 암담하다고 전문가는 말한다.
결국, 주민은 국가나 공공단체와 사업의 경쟁에 있어서 승리를 장담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국가나 공공단체, 더 나아가 대기업이 하지 않는 경쟁력 있고 독특한 분야의 직업선택의 자유를 찾아야 하는 현실이 참으로 걱정스러워, 직업선택 범위와 한계를 두고 지금부터라도 심각한 고민을 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글 / 안태준부울경뉴스 대표 / 부울경신문 대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