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일광면 소재 일광해수욕장은 교통의 접근성이 좋은 공설해수욕장이며, 매년 7월 1일 개장하여 대략 2달간 운영되고 있답니다. 일광해수욕장은 천혜의 경관과 깊지 않은 바다와 날로 청정해지고, 또한 백사장이 매년 넓어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인접지역의 제2의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과 같이 친환경적인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여건조성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라고 말합니다.
일광해수욕장에 들어설 계획이었던 부산학생해양수련원 설립계획이 무산되고, 이젠 친환경적인 공설해수욕장을 조성하여야 할 것이라고 주민은 말합니다.
일광해수욕장은 사계절 바다의 전경을 누구나 감상할 수 있는 자연적인 미가 남아 있으며, 맛, 피조개 등의 채취가 가능하고, 인접한 곳에서 바다 해산물과 수산물 구입이 손 쉬우며, 윤선도 시비, 오영수 소설 갯마을 영화촬영지, 강송정 솔밭공원, 바다와 밀물이 만나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천혜의 자원, 일광해수욕장은 일광택지개발과 일광천정비 등이 이뤄지면 인구 4만명의 유입으로 인간의 친수공간으로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장군은 멀지않은 시점, 일광해수욕장에 수십만명이 찾을 것을 대비하여 주민편리를 위하여 주차장의 확보를 하고, 바다 산책로를 통한 테크이용으로 바다와 자연 그리고 인간의 통합적인 인식으로 마음의 치유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바다의 지역적인 특수성을 최대한 살려야 할 것이라고 주민은 말합니다. 일광해수욕장의 관광명소로의 변화를 위하여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갯마을마당극축제, 해변가요제를 비롯하여, 앞으로 달집태우기, 맛과 피조개 채취 체험학습, 스킨대회, 야회특설무대를 활용한 조명쇼, 어린이들의 달리기대회와 사생화 그리고 사진전시회를 연중 실시할 수 있도록 여건조성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기장군의 랜드마크, 동부산관광단지, 꿈의 암치료기 중입자가속기 등과 더불어 일광해수욕장 역시, 인간의 마음의 휴식처, 치유의 공간으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백사장의 공간확보를 위하여 기장군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이 아닌가라고 주민은 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