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태봉) 내서119안전센터에서는 지난 7일 14:00 마산회원구 내서읍 소재 상곡1주공 아파트에서 소방공무원, 아파트 자위소방대,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아파트 화재에 대비, 관계자의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한 것으로 화재발생을 가상하여 아파트 주민 대피유도훈련, 자위소방대 초기진압, 부상자 발생에 따른 구급대 응급처치 및 환자이송, 주민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마산소방서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신속한 화재 대응체계 확립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