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전문적인 친절 교육을 통하여 직원 상호간의 신뢰와 존중의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향상하고 민원 업무처리 역량 및 대민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4월 1일 양산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양산시와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전체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서울, 경기 지역에서 친절교육으로 명성이 높은 휴먼브랜드 연구소 “The 人”의 박성심 대표와 권민호 강사를 초빙해 ‘힐링에서 소통으로 , 그리고 친절까지‘ 라는 주제로 2시간 연강으로 2인 1팀 강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친절 교육은 무조건 적으로 굴종하는 친절의 방식이 아니라, 그 동안 각종 민원 업무와 고질 민원인으로부터 억눌려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축적된 스트레스와 낮아진 자존감을 회복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자신의 감정 컨트롤 기법을 습득하고 상호 의견을 나누는 등 참여하는 방식으로 젊고 활기차게 진행하여 교육 호응도가 높았다.

또 공무원이 행복해야 친절할 수 있다는 전제를 두고 직원간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과 에너지충전의 시간도 가지며, 행동수정등의 프로그램을 적용해 타인공감 능력을 향상하고 소통하는 방법 등 기존 친절 교육 틀을 깨고 차별화되고 특화된 친절 마인드를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 금번 친절 교육으로 직원들 모두가 힐링에너지를 재충전하고, 이 에너지를 바탕으로 소통과 친절까지 질적으로 변화를 준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교육이었으며, 계속하여 하반기에도 직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실효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이 감동 할 수 있는 최상의 고품격 민원서비스와 행복한 동행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