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3월 31일 시청 제2별관 회의실에서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체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창원시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김충관 제2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위원회에서는 대학교수, 시의원, 건설협회 관계자 등 12명의 위원들을 새로 위촉하고, 건설업체 건의사항 수렴했다.

특히 지역건설산업체의 수주율 제고 및 하도급 참여확대 방안과 건설산업 제도개선 및 발전방향을 활발하게 논의했다.

김충관 창원시 제2부시장은 “공동도급과 하도급 비율을 높이도록 적극 권장하고, 건설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