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임태현)는 동읍․대산면 일대의 검정 유효기간이 만료된 노후 수도계량기 492개 교체공사를 지난 3월초 착공해 3월말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설치된 수도계량기는 역류방지 및 동파방지 기능이 있으며, 이번 공사로 수도계량기 불감수량을 최소화하고 유수율을 높여 수도검침량에 대한 수용가의 불신해소와 상수도요금 부과의 신뢰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길수 의창구 상하수과장은 “검정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노후 수도계량기를 지속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며, 노후 계량기 교체공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수용가에서는 수도계량기 주변정리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