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보건소는 노년층에게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폐렴구균 감염은 흔한 호흡기질환으로 급성 중이염, 폐렴 및 수막염 등을 일으키고 노인, 만성질환자 등과 같이 면역 기능이 떨어지는 이들이 감염되었을 경우 사망률이 20% 이상 이르고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평생에 1회만 접종하면 되므로 올해 만 65세 되는 1950년생은 접종을 꼭 하도록 권장한다.

보건소 담당자는 “어르신들 중 아직 접종하지 않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보건소로 오셔서 접종하시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