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청장 김흥수)와 마산동부경찰서, 마산소방서, NC다이노스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2015년 프로야구 NC다이노스 홈경기 개막에 즈음해 마산야구장의 안전사고 등 취약부분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마산야구장 합동점검에는 대규모 행사에 따른 안전조치 계획수립 여부와 매표소 주변 질서유지선, 안전펜스 등 안전유지 확보시설과 관중 출입구 동선을 중점 점검했다.

현장점검에 앞선 유관기관 현장 회의에서는 마산야구장에서 개최되는 NC다이노스 모든 홈경기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유관기관 및 NC다이노스 관계자간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유사시에 대비하기로 했다.

한편 배선일 마산회원구 건축허가과장은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자들의 편리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시해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