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는 오는 29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김은숙 중구청장이 ‘2015대한민국지역사회공헌대상 특별대상 대회장상’을 수상 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지역사회공헌대상은 (사)한국언론사협회, 나눔뉴스, 시정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지역사회공헌대상 대회조직위원회와 서경일보가 주관하며, 행정자치부와 서울특별시, 대한민국국회(국회상임위원회)가 후원하여 한국언론사협회를 비롯한 언론계, 교육계, 문화계,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이 선정위원으로 참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전국 최초 여성3선 구청장인 김은숙 중구청장은 그 동안 전국최초의 상설야시장인 부평깡통야시장 개장 및 활성화,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흥행,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 추진 등으로 원도심인 부산 중구가 크게 발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맡은 소임을 충실히 한 것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된 계기가 된 것 같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5대한민국지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