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서장 이한구)는 지난 3월 20일 남해군수산사무소에서 개최한 남해, 하동 어업경영인 간담회에서 어업경영인 140여명을 대상으로 유배문학관에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 어촌을 책임질 남해, 하동 어업경영인들에게 심폐소생술 및 AED사용법, 익수환자 발견시 응급처치요령 등 생활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에 대하여 대비능력향상 시키고자 한다.

특히, 익수환자에 경우 억지로 바닷물을 토하게 하거나 배를 눌러 물을 빼려고 시도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최초 발견자가 선행 심폐소생술을 시행이 심정지 환자 생존율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첫 단추입니다.”라는 것을 강조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