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문병섭)는 16일 14시부터 진주 중앙유등시장 외 4개소에서 제 397차 민방위의날 골든타임을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된 훈련은 제 397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국민안전처에서 계획한 전국의 모든 소방관서가 실시하는 훈련으로 진주에서는 진주중앙유등시장을 비롯하여 각 119안전센터가 설치된 지역의 상습 정체 구간을 지정하여 총 5개 구간에서 동시에 골든타임을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이 진행되었다.

또한 각종 캠페인을 병행 실시하여 시민들이 확실히 인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도 진행되었다.

문병섭 진주소방서장은 “이 번 훈련은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시행 예정이며, 시민여러분의 소방차 길 터주기가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이 된다는 점을 널리 홍보하여 공감대가 형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