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3. 14(토) 오후 2시 양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15년 청소년 효자손 봉사단 발대식 및 교육이 개최되었다.

청소년 효자손 봉사단은 청소년과 지역 경로당을 연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세대간에 이해를 돕고 경로효친 사회 풍토를 조성하고자 2010년부터 양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총 80여명의 청소년들이 봉사활동 신청을 하였으며, 조별 구성원과 함께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손맛사지, 네일아트, 북아트 등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앞서 청소년들은 이날 발대식에 참석하여 봉사활동에 임하는 결의를 다지고 2시간동안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기본교육을 받았다.

발대식에 참석한 양산제일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한 학생은 “시골에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한해 동안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