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3D과학체험관에서 신기술과 첨단 IT를 체험할 수 있는 『창의 체험교실』과 3D영화 및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3D영상관』을 오는 3월 21일(토)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의 체험교실』은 제3대 기술혁명으로 불리는 3D프린팅 체험과 로봇의 작동원리를 알 수 있는 로봇만들기 수업으로 구성되어 만5세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체험할 수 있다.

3D프린팅 체험교실은 3DPen을 이용한 초급 과정부터 3D모델링을 만들어 3D프린터로 출력해 볼 수 있는 고급과정까지 체험이 가능하며, 로봇만들기 체험교실은 단계별 수업을 통해 무선센싱 기반의 로봇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로봇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3D영상관』은 27종의 다양한 3D영화 콘텐츠를 1일 2회 상영으로 창의체험교실과 함께 주말 가족나들이 체험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체험은 사전예약제 운영되며 3D과학체험관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방문하여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되고, 예약은 3월 17일(화)부터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창의 체험교실과 3D영상관 운영은 과학인재 육성은 물론 양산시를 대표하는 과학체험관으로 자리매김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성과물이며, 앞으로 프로그램 고도화를 통해 입지를 보다 강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국·내외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통해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전국에서 대표되는 과학체험문화의 장으로 양산시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 말했다

3D과학체험관은 양산시 웅상대로 1009-1(주진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1,394㎡(지하1층, 지상2층)의 규모에 공룡탐사관, 해양탐사관, 인체탐험관 등 9개의 다양한 체험관을 구성되어 있으며, 작년 8월 개관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받으며 5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아왔으며 현재도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연일 끊이지 않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정보통계과 도시정보담당(055-392-2362) 또는 양산 3D과학체험관(055-392-5608)로 문의하면 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