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보건소는 제5회 결핵예방의 날(3.24.)을 앞두고 결핵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취약계층 결핵 검진을 12일과 13일 양일간 실시한다.

이동검진은 12일 효도의집을 시작으로 울산양로원, 13일 남부노인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영신노인복지센터, 따뜻한집, 성모의집 등 총 7개 시설,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보건소는 이와 함께 12일 춘해보건대학교에서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과 관심 유도를 위한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결핵검진 및 캠페인을 통해 결핵에 대한 경각심 고취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