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박진완) 용원119안전센터는 14일 양지주택관리업체 대표 및 임직원 6명을 대상으로 용원119안전센터 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지주택관리업체에서 요청한 것으로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용원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은 실습마네킹을 사용해 교육 참가자들이 실제 심폐소생술 요령을 체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아울러 화재 등 사고발생에 대비한 각종 소방시설 사용법 및 대피요령 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병철 용원119안전센터장은 “심정지 발생시 5분 이내 심폐소생술 적용시 생존확률이 높아지므로 응급상황 초기에 이뤄지는 심폐소생술은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일이므로 평상시 관심을 가지고 숙지한다면 가족은 물론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교육 참가자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