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박진완)는 지난 9일 진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위험물안전관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소방안전협회 경남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법정실무 교육으로써 위험물의 저장, 취급 및 운반과 이에 따른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을 내용으로 실시됐으며, 특히 ▲위험물 관련 소방시설 유지·관리 요령 ▲위험물안전관리 관련법령 주요 위반 사례 ▲위험물 관련 대형 화재사례 등 강조함으로써 안전관리자들이 화재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진환 예방지도담당은 “위험물은 항상 화재 및 폭발사고 발생 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내재해 있는 만큼 평소 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의 세심한 주의와 화재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